2009년 이상일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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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회본부 작성일11-03-10 09:48 조회2,338회 댓글0건본문
전의(全義)ㆍ예안(禮安) 이성(李姓) 30만 종인(宗人) 여러분, 댁내 두루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의ㆍ예안 李씨 32世 상일(相一)입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이번에 전의・예안 이씨 화수회 본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저는 지난 30여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노사분규 없이 기업을 이끌고 성장 발전시켜 왔으며, 드넓은 국내외 시장의 흐름을 내다보며 대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때 선부전서공(選部典書公. 諱 子華)파 종회(宗會)의 회장직을 맡아 여러 가지 종사(宗事)를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전의ㆍ예안 李姓은 시조(始祖)이신 태사공(太師公) 휘(諱) 도(棹) 자손으로서 [충효인경(忠孝仁敬)]의 가문(家門), [지덕용장(知德勇將)]의 가문, [청백리(淸白吏)]의 가문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전의ㆍ예안 李姓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데 앞장서 온 위대한 명문(名門) 씨족(氏族)으로서, 고려국(高麗國. 918~1392년) 개국 이래 오늘에 이르기 까지 근 1천1백여년 동안 우리 가문을 꿋꿋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지키고 이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21세기를 맞이하였고, 첨단 과학문명이 최고도로 발전하는 새 시대를 맞아 새로운 형태의 종사(宗事)를 펼쳐 나아가야할 시점에 와 있다고 봅니다.
이에 저는 [숭조(崇祖)] [돈목(敦睦)] [교손(敎孫)]이라는 3大 종사(宗事) 목표를 세우고 우리 전의・예안 이씨 화수회의 21세기 종사를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유능하신 종인들과 함께 협의하고 의논하여, 오늘 날의 시대정신에 걸맞게 종사를 이끌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저는 가문과 전통을 중시하는 우리 전의・예안 이씨 종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나아가 후손들을 위한 뿌리교육을 위해 지난 2002년 개설하여 운용해 온 전의・예안 이씨 홈페이지(www.jyl.cc)를 더욱 잘 운영하고 활용하여 우리 모든 일가 종인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선조님들의 업적을 현창(顯彰)하도록 하는 한편 교손(敎孫) 사업을 통해 후손들을 계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저는 우리 화수회 본부의 발전은 물론 각 시도의 지회, 분회와 각 종파(宗派)의 종사(宗事)에 더더욱 많은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하오며, 취임 인사 겸 저희 전의・예안 이씨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네티즌들에 대한 인사말씀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6월
전의・예안 이씨 화수회 본부 회장 李 相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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